로이킴, 25일 미국 출국 전까지 뭐하나.."입학 준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8.13 11: 07

가수 로이킴이 학업을 위해 오는 25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가운데, 그 전까지 학업 및 입학 준비에 매진하며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로이킴 측은 13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로이킴이 오는 18일 진행을 맡아왔던 MBC 라디오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를 공식 행사 마지막으로 하고, 이후 조지타운 대학교 입학을 위한 학업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로이킴이 그간 많은 일들 때문에 학업 준비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이제부터 학업을 위한 준비를 하며 시간을 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킴은 지난해 9월 입학 예정이었던 조지타운 대학교 측과 추가 휴학을 논의해 왔으나, '추가 휴학 불가'라는 입장을 받고 9월부터 대학 생활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로이킴은 지난 12일 '슈퍼스타K4' 우승 앨범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을 통해 "새롭게 시작되는 대학 생활과 함께 음악 공부도 열심히 해서,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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