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서인국-이종석, 필리핀서 우수에 찬 눈빛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8.13 11: 32

핫 라이징 스타 서인국, 이종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반기 기대작 '노브레싱'이 필리핀 다바오에서 진행된 로케이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한다. 
 
영화 '노브레싱'은 한국영화 최초 ‘수영’이란 소재를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치열한 우정과 뜨거운 열정을 담아낸 작품.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진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촬영은 극중 국가대표 선발을 두고 라이벌 관계인 두 남자, ‘원일’(서인국)과 ‘우상’(이종석)의 감정선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는 해외 전지훈련 장면을 위한 것으로, 제작진은 사전에 적합한 장소를 찾는데 무척 고심했다는 후문이다.

 
13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두 남자의 고뇌를 엿볼 수 있다. 외롭게 무언가를 고민하고 있는 ‘원일’(서인국)의 모습과 넓게 펼쳐진 수영장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주시하고 있는 ‘우상’(이종석)의 모습에서 궁금증이 폭발한다.
한편 '노브레싱' 해외 로케이션 촬영은 필리핀 관광청과 필리핀 항공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진행됐다. 촬영이 진행된 다바오는 필리핀의 진주로 불리며 연중 온화한 온도를 자랑해 최적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영화 '노브레싱'은 '7번방의 선물', '파파로티', '타워', '코리아' 등 감동-블록버스터-스포츠 등 모든 장르에서 유수의 흥행작을 배출해 온 유영아 작가가 참여한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수영’을 소재로 한 스포츠 엔터테이닝 무비. 이달 중순 크랭크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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