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 출연 중인 배우 정유미가 각양각색의 표정연기를 담은 '정블리 16종 세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유미는 '원더풀 마마'에서 고영채 역을 맡아 극중 연인인 장훈남(정겨운 분)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녹이는 애교 연기로 '정블리'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13일 공개된 사진에서 정유미는 깜찍한 눈웃음은 물론, 가끔은 토라진 표정을 짓는가 하면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어 사랑스러움을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유미는 촬영장에서도 시종일관 환하게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한편 지난 주 방송된 '원더풀 마마'에서는 장훈남이 고영채와 결혼하기 위해 혹독한 사윗감 테스트를 견뎌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주 주말 밤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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