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멸종위기동물전(展) UHD 주’에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8.13 14: 46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삼성전자의 UHD TV를 통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삼성 UHD TV와 함께하는 멸종위기동물전(展) UHD ZOO’ 전시회에 안산글로벌아동센터 아이들을 초청, 최첨단 영상 기술로 재현되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날 초청된 40여명의 아이들은 풀HD 보다 4배 더 디테일한 UHD 화질로 구현되는 멸종위기 동물들의 영상을 실감나게 체험하고, 2층에 마련된 화질체험존에서 영상 속 등장하는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포토존에서는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색다른 체험을 했다.
특히, 이 날은 아이들은 위한 도슨트가 운영돼, 전시회를 관람하며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르완다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멸종위기 동물들을 어떤 방식으로 촬영했는지, 동물 하나하나의 특성은 어떤지 등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 아이들에게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교훈을 전했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문화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초청하게 됐다”며 “삼성 UHD TV로 나눌 수 있는 가치와 감동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삼성 UHD TV와 함께하는 멸종위기동물전(展) UHD ZOO’ 전시회는 삼성 UHD TV의 화질로 고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치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마운틴고릴라, 오셀롯, 레서판다 등 지구상에 몇 마리 남지 않은 멸종위기 동물 19종을 디테일한 UHD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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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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