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이영자 지적 "에이핑클 아니라 에이핑크" 폭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13 15: 32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방송 중 MC 이영자의 실수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이영자가 "산들 씨와 에이핑클의 리더 초롱 씨는 어떠냐"라고 말한 것을 듣고 "에이핑클이라고 하셨느냐? 에이핑크다"라며 틀린 부분을 지적했다.
이에 이영자는 민망한 듯 웃으며 "옛날에 핑클이라고 있었다. 이효리가 있는"이라고 대답한 뒤 갑자기 "어디다 대고 지적질이야?"라고 버럭해 좌중을 웃음 바다에 빠트렸다.

정은지는 민망한 듯 웃었고 이영자는 "보통 선배가 그러면 입 다물고 있는데…. 괜찮아, 언제 한번 대기실로 부를게"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그룹 B1A4의 산들, 진영, 에이핑크의 정은지, 박초옹이 출연해 출연자들의 사연을 함께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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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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