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측 “미국서 귀국? 당분간 활동계획 없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13 17: 08

배우 박시후 측이 미국 귀국설에 대해 “아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박시후 측 관계자는 13일 OSEN에 “박시후는 현재 미국에서 개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쉬고 있는 중”이라며 “이번 달 말 미국에서 귀국한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 아직 언제 한국으로 돌아갈지 확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얘기에 대해 “작품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는 것은 맞지만 당분간 활동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시후는 지난달 미국으로 출국, 일본 잡지 촬영 일정을 마친 뒤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3월 연예인 지망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이후 5월 박시후는 A양과 합의해 쌍방 취하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어 서울 서부지검 형사1부가 전 소속사 대표 황모씨로부터 무고 등 혐의로 피소된 박시후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며 관련 사건이 모두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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