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MBC 동물 다큐 내레이션에 호평 '훈훈'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8.13 17: 08

배우 김재중이 달콤한 내레이션과 동물들의 감동 스토리에 뜨거운 열대야 밤을 녹였다.
13일 밤 11시 방송 된 MBC 다큐스페셜 '동물원이 살아있다2'의 내레이션을 맡은 김재중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1급 멸종 위기 동물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재중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동물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기에 딱 이네요! 앞으로도 자주 해주세요!”, “처음 들어보는 목소리인데 발음도 좋고 누군지 궁금했다. 방송 말미에 김재중인 것을 알고 정말 놀랐다. 전문성우 해도 될 듯”, ”동물을 사랑하는 김재중의 마음이 느껴져 이야기가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잘 들었습니다!” 등 전문성우 못지않은 내레이션에 감탄한 네티즌의 목소리가 이어진 것.

또한 팬들도 좋은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김재중의 팬들은 '동물원이 살아있다2' 참여에 동참하고자 동물 자유 보호 연대에 물품을 기부해 의미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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