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이승환-클래지콰이가 뽑은 우승후보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13 17: 40

SBS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매치’ 출연진이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록밴드 YB의 윤도현을 꼽았다.
지난달 25일 SBS 상암동 프리즘 타워에서 진행된 ‘슈퍼매치’ 1차 녹화에서 클래지콰이는 “YB는 경연에 대한 감이 있다”며 YB를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이승환 역시 “내가 록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YB의 음악을 들으면 신난다”며 “YB가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도현은 “정말로 흥분되는 무대다. 후배들과 한 팀이 돼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 이런 무대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전쟁터로 뛰어든 느낌이지만 음악성으로 승부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슈퍼매치’는 YB 윤도현과 이승환, 바비킴, 양희은, 이현도, 2NE1의 CL, 김태우, 클래지콰이, 다이나믹듀오, 김예림이 출연해 선후배가 팀을 이뤄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30분.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