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신-구 몸짱이 온라인에서 한바탕 세대결을 펼쳤다. ‘몸짱 아줌마’ 정다연을 비롯해 ‘반전 몸짱’ 오지은, ‘아이돌 몸짱’ 전효성까지 13일 하루, 온라인 세상이 이들에 대한 ‘관심 대결’로 대정전 위기의 한반도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다.
‘몸짱 아줌마’ 정다연은 13일 오전 방송 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수출역군으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소개했다. ‘몸짱 아줌마’로 일약 스타가 된 정다연은 이후 다이어트 사업에 뛰어 들었고 현재는 중국과 일본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그간 올린 매출이 1000억 원대에 이른다는 놀라운 사실을 전했다.
정다연은 중국에서 톱스타 탕웨이가 하던 광고 모델을 이어받는가 하면 다이어트 관련 서적 발간, 뮤직비디오 출연, 다이어트 식품 사업 등으로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있었다.

최근 SBS TV ‘정글의 법칙’에서 오지 탐험으로 깊은 인상을 줬던 오지은은 13일 밤 방송 될 SBS E! ‘스타뷰티쇼’에서 함부로 상상할 없는 반전 몸매를 선보인다. 사전 홍보 자료로 공개 된 녹화 장면 사진에서 오지은은 차분하고 이지적인 평소의 인상과는 180도 다른 볼륨 있는 몸매를 드러냈다.
오지은은 이 같은 몸매를 완성하기 위해 꾸준히 요가를 해 왔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인 전효성은 속옷 브랜드 ‘예스’의 가을 화보를 통해 베이글 몸매를 자랑했다. 아이돌 최고의 베이글 몸매를 자랑하는 전효성은 특유의 발랄함과 톡톡 튀는 감성을 표정으로 연기했지만 정작 사람들의 시선은 ‘상상 그 이상’인 볼륨 몸매에 꽂혀 있었다.
전효성은 가을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브라운 컬러의 호피 무늬, 도트 무늬가 새겨진 브라에 남심을 자극하는 숏팬츠를 코디해 소녀 같은 감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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