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지게 자는 개, 버스에서도 가끔 보이는데?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8.13 18: 22

[OSEN=이슈팀] 늘어지게 자는 개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인기를 얻고 있다. '늘어지게 자는 개'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에는 잠을 자고 있는 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의 개는 호피무늬 쿠션 위에서 잠을 자고 있다. 하지만 잠을 자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목을 길게 뺀 채 잠을 자고 있어, 마치 목이 늘어난 것처럼 보일 정도다. 이 때문에 '늘어지게 자는 개'라는 제목이 붙었다.

늘어지게 자는 개를 접한 네티즌은 "사람도 비슷할 때 있다. 가끔 버스 통로로 목을 늘이고 자는 분들이 있다", "얼마나 피곤했으면...", "'늘어지게 자는 개'라는 제목보다 더 잘 어울리는 것이 없다", "기린 아닐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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