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포츠플러스는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괴물' 류현진(LA 다저스)이 출전하는 LA 다저스-뉴욕 메츠전을 위성 생중계한다.
최근 4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뉴욕 메츠의 실질적인 에이스 맷 하비를 상대로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인 LA다저스가 13일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6연승 째를 이어가며 승리의 흐름을 계속 가져가고 있고 평소 홈경기에서 워낙 강한 모습을 보여 왔던 류현진이기에 전문가들도 그의 12승을 희망적으로 판단하는 추세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한명재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의 명콤비 중계는 계속될 예정이며 방송을 마친 직후에는 '류현진 선발경기 리뷰'가 방송된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메이저리그의 인기가 더해져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28일 '추신수-류현진 맞대결', 3일 '류현진 시즌 10승'과 같이 큰 이슈가 있는 경기는 각각 3.64%와 3.32%의 상당히 높은 케이블 방송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국민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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