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2경기 연속포… 시즌 22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8.13 19: 57

최정(26, SK)이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살아난 타격감을 과시했다.
최정은 13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6-1로 앞선 4회 2사 상황에서 KIA 두 번째 투수 유동훈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2호포로 박병호(넥센) 최형우(삼성)와 벌이고 있는 홈런 레이스에 불을 지폈다. 공동 1위 등극.
볼카운트 1B-1S에서 유동훈의 3구째 싱커(130km)를 제대로 받아쳤다. 최정의 홈런으로 SK는 4회 현재 7-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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