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부산 사투리의 차이점, 눈으로는 이해 되는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8.13 21: 59

[OSEN=이슈팀] 대구와 부산 사투리의 차이점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이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너 왜 그러는데?'의 대구와 부산 사투리를 적은 것으로 억양도 함께 표시돼 있다.
'너 왜 그러는데?'를 대구에서는 '니 와 카는 데'라고 발음하며, '카는'에서 억양을 올린다. 부산에서는 이를 '니 와 그라는 데'라고 말하며, '와'에서 억양을 내리고 '데'에서 억양을 높이는 차이점을 보인다.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 닮은 듯 다르네", "같은 말 다른 느낌이다"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 음성지원 자동으로 되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