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이요원, 고수 살인죄 눈치챘다..당혹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8.13 23: 14

[OSEN=방송연예팀] '황금의 제국' 이요원이 장신영이 대신 뒤집어쓴 고수의 살인죄를 눈치챘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14회에서는 최서윤(이요원 분)이 살인죄를 쓴 윤설희(장신영 분)를 면회하다가 장태주(고수 분)의 살인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서윤은 계속 윤설희의 진술을 의심하고, 재차 의심을 표하자 윤설희는 "왜 속이지? 생기는 것도 없는데..살인죄를 덮어쓰면 백옥 같은 내 인생에 전과만 생기는 데, 와이?"라고 반문해 최서윤을 안심시키려 애를 썼다.

하지만 윤설희가 결국 최서윤의 결혼 반지를 언급하면서, 그 동안의 거짓말은 들통나고 장태주는 다시 위기에 처한다.
결국 이 과정을 알아챈 장태주는 살인 현장에 있었을 뿐이라면서, 또 한 번 거짓말을 지어내 최서윤에게 "자신을 도와야 한다"며 정면돌파를 시도해 동의를 얻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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