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필독, 1년 8개월만에 모자상봉..감격의 포옹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8.13 23: 44

[OSEN=방송연예팀] 그룹 빅스타의 필독이 무려 1년 8개월 만에 고향집을 찾아 어머니를 만나 포옹을 나누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고향인 부산을 방문하는 필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벽에 고향집을 방문한 필독은 어머니를 만나 감동의 포옹을 나눴다.
필독은 자신이 4년간 비웠던 부산 고향집을 둘러보며 추억을 되새겼고, 어머니가 준비한 음식들에는 감탄사를 쏟아냈다.

필독의 셀프카메라를 통해 담겨진 필독의 고향집에서 필독은 안경을 쓴 모습은 물론, 오광석이라는 본명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필독 외에도 강호동, 존박, 찬성 등이 부산 원정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강호동과 존박은 서로의 얼굴을 굴욕 각도로 담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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