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장혁 "혼전 임신, 노산 막기 위한 계획이었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13 23: 46

배우 장혁이 혼전 임신이 계획적이었다고 밝혔다.
장혁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결혼을 일찍했다는 질문에 대해  "딱 맞는 시기에 결혼했다. 아내가 사실 저보다 2살 연상이다 보니 그 시기 넘으면 노산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거에 맞추다 보니 '고맙습니다'를 끝내고 난 뒤 먼저 아이를 가지고 결혼식을 나중에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혼전 임신도 계획했다는 말이냐"라고 물었고 장혁을 수긍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이날 '화신'에는 전설의 수다 3인방인 배우 장혁, 홍은희, 박은혜가 출연해 별명이 아깝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eujenej@osen.co.kr
'화신'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