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23번째 선발 등판 경기 라인업이 발표됐다.
LA 다저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홈 3연전 두 번째 경기서 주전 포수로 A.J. 엘리스를, 핸리 라미레스를 대신해 주전 유격수로는 닉 푼토를 배치시켰다.
이날 6번 타순에 자리한 주전 포수 A.J. 엘리스는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에서 52타수 22안타(타율 4할2푼3리)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라미레스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 푼토 또한 최근 8경기서 21타수 10안타로 타율 4할7푼6리 6득점 6타점으로 맹활약 중이다.

한편 이날 메츠와 두 번째로 상대하는 류현진은 지난 4월 26일 메츠와 원정경기에선 7이닝 3피안타 1실점 3볼넷 8탈삼진으로 활약한 바 있다.
14일 다저스 선발 라인업: 칼 크로포드(좌익수)-마크 엘리스(2루수)-애드리안 곤살레스(1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스킵 슈마커(중견수)-A.J. 엘리스(포수)-후안 유리베(3루수)-닉 푼토(유격수)-류현진(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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