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SKT, '베가 LTE-A' 홍보 본격 시동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8.14 09: 21

팬택이 첫 LTE-A 전략폰의 본격 홍보에 들어간다. 
팬택이 SK텔레콤과 공동 기획한 자사 LTE-A 스마트폰 '베가 LTE-A' TV 광고를 지난 13일 런칭했다고 밝혔다.
팬택과 SK텔레콤이 공동 기획한 이번 광고는 세계 최대 화면 LTE-A 스마트폰 '베가 LTE-A'의 장점과 세계 최초로 LTE-A를 상용화시킨 SK텔레콤의 기술력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만들었다.

광고는 '보고 싶은 것들은 늘 충분히 크지 않았습니다'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시작된다. 벽에 뚫린 조그만 구멍 너머의 세상을 보고 싶은 어린 아이의 호기심이 '세상에서 가장 큰 베가 LTE-A'의 대화면을 통해 채워지는 모습을 표현했다.
조영식 팬택 국내마케팅전략실장 상무는 ""베가 LTE-A'는 LTE-A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SK텔레콤과 팬택이 공동기획한 모델"이라며 "이번 광고로 '베가 LTE-A'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감성적으로 어필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베가 LTE-A'는 현재 출시된 LTE-A 스마트폰 중 세계 최대인 5.6인치 풀 HD 대화면으로 사용자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더불어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대화면폰의 한손 사용성에 대한 사용자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계 최초로 지문인식기능과 후면터치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시크릿 키'를 탑재했다.
'베가 LTE-A'는 20일 SK텔레콤을 통해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fj@osen.co.kr
팬택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