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데이트비용 다 내는 한국 남자, 신기했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8.14 10: 40

가수 NS윤지가 "데이트비용을 모두 대는 한국 남자들이 신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NS윤지는 14일 방송되는 tvN '환상속의 그대'에서 오랜 외국 생활 뒤 한국에 온 후 느낀 이상한 점으로 데이트비용을 꼽았다.
그는 "학창시절을 미국에서 보냈는데 한국의 문화가 불편했던 적이 있느냐?"는 MC 공형진의 질문에 대해 “데이트비용을 모두 지불하는 한국남자가 신기했다”고 답했다.

그는 “데이트비용을 전부 부담하는 한국남자들을 보면 고생이 많아 보인다. 미국에서는 데이트를 하면 각자의 카드를 점원에게 주며 계산을 해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신동엽, 공형진, 김경란이 진행을 맡은 '환상속의 그대'는 매회 한 명의 셀럽을 선정, 블라인드 뒤 50인의 후보 중 이상형의 ‘절대 조건’을 통과한 최후의 1인을 선정하는 이상형 매칭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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