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새앨범 틈틈이 작업..9~10월 발매 목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8.14 11: 32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소속사 측이 "아이유는 올초부터 틈틈이 새 앨범 작업을 해왔으며 오는 9월~10월을 발매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4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앨범 발매 시기를 9월 말에서 10월로 보고 있다. 아직 확실히 결정된 것은 아니며 그 시기를 목표로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유가 올초부터 틈틈이 앨범 작업을 해왔으며 KBS 2TV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종영된 이후 본격적인 앨범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다"라며 "국내 앨범 발매 전 일본에 싱글 곡을 발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새 앨범의 콘셉트나 음악 색깔에 대해서는 "아직 준비 단계다. 미니 앨범이나 정규 앨범의 형태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답했다.
아이유가 다음달 중 컴백한다면 그는 지난해 5월 발표한 '하루 끝' 이후 1년 4개월 만에 컴백하는 것이된다. 긴 공백기를 가진 만큼 아이유의 새 앨범에 많은 이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아이유는 3월부터 방영된 '최고다 이순신'에서 주연으로 활약, 수준급의 연기로 호평을 받고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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