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근무 태만자의 최후가 화제다.
최근 한 영상이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근무 태만자의 최후'라 불리는 영상으로, 한 공사 현장에서 노란색 안전모를 쓴 건설 근로자가 화장실에 앉아 책을 보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다가 봉변을 당하는 영상이다.
'근무 태만자의 최후'의 영상에서 근로자는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벽을 뚫고 나타난 팔에 멱살이 잡힌 뒤 끌려 나간다. 근로자가 끌려 나가면서 뚫린 벽의 구멍은 더욱 커진다. 벽을 뚫은 괴력의 팔에 영상을 본 이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

'근무 태만자의 최후'를 접한 네티즌은 근무 태만을 한 근로자를 안쓰러워하면서도 벽을 뚫은 괴력의 팔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근무 태만자의 최후'의 황당함에 재미가 있다는 평가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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