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광복절 특선영화에 채널 CGV가 한국영화를 24시간 내내 편성했다.
채널 CGV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한국영화만을 내보내는 '8.15 한국영화의 날'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전 0시 20분부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선 영화는 물론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을 기록한 베스트 영화만을 엄선해 연이어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광복절 특선 영화로는 '한반도', '원스어폰어타임', '가비'를 준비했다. 한반도는 대한제국의 진짜 국새를 찾기 위해 벌어지는 안성기, 조재현 주연의 영화다.
'원스어폰어타임'은 일본 군부에 넘어간 석굴암 본존불상에 박힌 보석 '동방의 빛'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최근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각광받았던 이보영이 출연한다.
'가비'는 고종 독살 음모를 그린 영화로 김탁환 작가의 소설 ' 노서아 가비'를 원작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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