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야외골프체험 성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8.14 13: 30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코리아(대표이사 심한보)는 지난 13일 인천 드림듄스 골프코스에서 20명의 아이들과 함께 '아이엠 어 주니어 골퍼(I’m a junior golfer) 야외골프체험’을 진행했다.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정정섭)과 함께 '아이엠 어 주니어 골퍼(I'm a junior golfer)' 골프교실을 운영, 서울 대방종합사회복지관 내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골프클럽을 육성해왔다. 이번 야외골프체험은 이 사회공헌활동의 한 프로그램이다.
4월 5일 '아이엠 어 주니어 골퍼(I'm a junior golfer)' 골프교실 공식 발대식 이후, 20명의 참가 학생들은 서울 대방종합사회복지관 내 연습장에서 4개월 여간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아왔다. 13일에는 그간 받은 교육을 바탕으로, 임직원 1명과 학생 2명이(3인 1조) 한 팀을 이뤄서 퍼팅 대결과 7홀 라운딩을 하며 진정한 골프 문화를 경험하고 실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퍼팅 대결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의 정민주(12) 학생과 한지민(13) 학생은 "실내에서만 연습하던 샷을 잔디 위에서 직접 쳐보니 신기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해서 18홀 전부를 돌아보고 싶다"며 첫 라운딩 소감을 밝혔다.
심한보 대표는 "아이들이 지난 4개월 동안 배운 골프 실력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성취감 향상은 물론 국내 주니어 골퍼 육성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엠 어 주니어 골퍼(I'm a junior golfer)' 골프 교실은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코리아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역 사회 학생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시간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미래의 골프 꿈나무를 후원하는 등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dolyng@osen.co.kr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