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푼토, '역전타에 이어 환상의 수비까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8.14 13: 48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 6회초 2사에서 다저스 닉 푼토가 메츠 버드의 유격수 땅볼을 환상적인 수비로 처리하며 라미레스의 격려를 받고 있다.
류현진이 특급 우투수 매트 하비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12승을 눈앞에 뒀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 총 107개의 공을 던지며 7이닝 5피안타 1실점 1볼넷 3탈삼진을 기록, 4실점한 하비를 눌렀다. 그러면서 평균 자책점, 방어율을 2.99에서 2.91로 내렸다. 또한 총 148⅓이닝을 소화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신인 중 가장 많은 이닝을 기록했다.

한편 류현진 경기 중계 LA 다저스-뉴욕 메츠전은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위성 생중계된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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