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최강창민 "일본 국가대표에 배드민턴 배운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14 14: 46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을 위해 일본 국가대표 코치와 선수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최강창민은 14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진행된 '우리동네 예체능' 현장공개에서 "일본에서 동방신기 공연을 준비 중인데, 짬을 내서 일본 국가대표 코치님 소개를 받아 일본 국가대표 코치님, 선수분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강창민은 "연습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우리동네 예체능'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와 함께 '눈빛 형제'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종수는 "최강창민에게 배드민턴 연습을 해야 하는데 왜 여기서 콘서트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문자가 온다. 그만큼 일을 하는 와중에도 배드민턴을 생각한다. 문자 주고 받는 내용도 배드민턴으로 시작하고 끝난다"고 말하며 이를 증언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국민 건강 버라이어티쇼라는 콘셉트로 우리 주변의 생활 체육인들과 멤버들의 스포츠 대결을 담는 예능프로그램. 지난달 9일부터는 배드민턴을 종목으로 정하고, 이만기, 조달환, 2PM 찬성, 존박, 이종수, 필독, 이지훈 등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대결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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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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