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바비킴 "'짝' 출연해 선택받는 기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14 15: 58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슈퍼매치'에 출연하는 가수 바비킴이 "너무 떨리는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비킴은 지난 달 25일 진행된 '슈퍼매치' 첫 녹화에서 선후배 선택이 끝난 뒤 "'내가 선택한 후배가 나를 뽑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하는 불안감 때문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바비킴은 "너무 바라던 후배와 한 팀이 돼 한 숨을 돌렸다"며 "서로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선후배 팀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슈퍼매치'는 '세대를 넘나드는, 세대 콜라보레이션 대결'을 주제로 선후배 가수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선배 가수로는 이승환, 윤도현, 바비킴, 이현도, 양희은이, 후배 가수로는 CL, 클래지콰이, 다이내믹 듀오, 김예림, 김태우가 출연한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2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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