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대로 사온 휴지, "스치는 느낌 별로일텐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8.14 16: 46

[OSEN=이슈팀] 급한 대로 사온 휴지가 인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급한 대로 사온 휴지'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함께 올랐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실 벽에 걸린 일반적인 두루마리 휴지 대신 키친타월이 걸려 있다.

이에 글쓴이는 "급한데 휴지가 없어서 8개 들어 있는 휴지 한봉지 사왔는데 뜯어보니 4개 들어있는 키친타올"이라며 "급한대로 일단 (썼다)"라고 써 웃음을 자아냈다.
급한 대로 사온 휴지 사진과 글을 본 네티즌들은 "급한 대로 사온 휴지, 스치는 느낌 별로일텐데", "급한 대로 사온 휴지, 키친타월도 휴지처럼 만들어야 한다", "급한 대로 사온 휴지, 꺼내자마자 느꼈을 글쓴이의 놀란 모습이 상상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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