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데뷔 전 소녀시대 뮤비 주인공 될 뻔"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14 17: 49

 
가수 정준영이 데뷔 전 걸그룹 소녀시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 있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녹화에서 "소녀시대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할 수 있다는 제안에 흔쾌히 응했고, 촬영장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영은 "하지만 알고 보니 EXO의 찬열이 그날의 주인공이었다"라며 "결국 속아서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게 됐지만 출연료를 받았기 때문에 전혀 문제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꽃미남 야간매점' 특집으로 정준영과 김현중, 뮤지, 최원영, 조달환 등이 나와 입담 대결을 펼친다. 오는 1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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