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가난했던 어린시절, 한밤중 경찰 들이닥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14 17: 52

피부과의사 함익병이 장모와의 여행에서 어려웠던 어린 시절의 사연을 공개했다.
함익병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장모와 함께 고향인 경북 봉화를 찾아갔다.
이날 함익병과 장모는 마을 어귀에 있는 커다란 고목나무 아래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함익병은 장모에게 "제가 재밌는 이야기 해드릴까요?"라고 말문을 열며 찢어지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함익병은 "한밤중에 경찰까지 들이닥친 적이 있다. 우리엄마는 아직도 이 얘기만 하면 운다"며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씁쓸하게 회상했다.
오는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seon@osen.co.kr
S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