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위는 우리꺼~'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8.14 21: 17

14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이 원정팀 LG를 9-2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삼성 선수들이 마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의 투타 균형이 앞섰다. 삼성은 1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지난 11일 광주 KIA전 이후 2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차우찬은 7⅔이닝 2실점(5피안타 4볼넷 7탈삼진) 쾌투를 선보이며 시즌 8승째를 따냈다. 6월 23일 대구 경기 이후 LG전 2연패 탈출. 그리고 박석민과 이승엽은 나란히 대포를 가동하며 차우찬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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