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수근 "태권도, 키 때문에 포기했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14 21: 43

개그맨 이수근이 태권도를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이수근은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키 때문에 포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큰 대회에 나갔는데 상대 선수와 머리 하나가 차이가 나더라. 기술이 뛰어나도 할 수 없더라"라고 말했다.

태권도 공인 5단 시험에 도전해 합격한 이수근은 "승단 시험이 있다고 하더라. 몸이 노화하기 전에 도전해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수근은 "기회가 된다면 태권도 사범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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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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