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이준기, 숨막히는 도주 액션에 '시선 압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8.15 00: 06

이준기가 경찰 눈을 피해 전국을 도는 도주 액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1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투윅스'에서는 장태산(이준기 분)이 문일석(조민기 분)이 씌운 살인자 누명에 졸지에 전국 검문을 당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에 태산은 훔친 오토바이에 이어 수박을 실은 트럭에 몸을 옮겨가며 도주에 성공했고, 끝내는 흙더미 속에 몸을 숨긴 채 빨대로 숨을 쉬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손에 수갑이 채워진 상태이기 때문에 태산의 움직임은 자유롭지 못했다. 하지만 태산은 시골에 위치한 철물점에서 수갑 절단에 성공했으며, 이에 반나절을 시골 창고에 머무르며 몸을 숨겼다.
서울에서, 경상도 등을 도는 큰 스케일의 도주 액션은 성공하는 듯 했다. 하지만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태산의 실수로 태산의 위치는 경찰에게 알려졌고, 산으로 몸을 피한 태산의 도주는 계속됐다.
이날 방송된 '투윅스'에서는 태산의 도주가 짜임새 있고 숨가쁘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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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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