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아르바이트 1위,'이런 날씨에 생각만 해도 두려워'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8.15 07: 55

[OSEN=이슈팀] 올여름 찌는 듯한 더위에 최악의 아르바이트 1위는 무얼까?'
아르바이트 전문 포탈 알바몬이 최근 아르바이트생 863명을 대상으로 ‘최악의 아르바이트’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폭염으로 거동하기도 힘든 날씨에 무겁고 땀을 쪽 빼는 탈을 쓰고 일을 하는 인형탈 알바(17.1%)’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흥가 한 가운데 위치한 편의점 알바(15.1%)’ ‘사장님부터 직원까지 모두 한 가족으로 운영되는 친인척 회사(14.9%)’ ‘장마 시즌 택배 상하차 알바(14.0%)’ 가 뒤를 이었다.
최악의 아르바이트 1위 조사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형탈 알바, 이런날 하는건 미친짓” “인형탈 알바, 이런날 돈은 두배로 줘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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