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꽃' 노민우, 꽃무사의 대본앓이 '넘치는 기품'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15 09: 02

배우 노민우가 대본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노민우 측은 15일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에 출연 중인 노민우가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전했다. 노민우 측에 따르면 이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게재됐다.
사진 속 노민우는 드라마 속 복장을 한 채 기품 있는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다. 폭염이라 할 만큼 더운 날씨에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노민우는 지난 7일부터 '칼과 꽃'에서 연개소문의 적자 연남생 역으로 투입 돼 방송 첫 주부터 남다른 존재감과 꽃미남 미모로 '제2의 비담'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시청률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대본 읽는 모습도 화보", "무더위 속에서도 기품 돋네", "역시 꽃무사다워", "연남생때문에 칼과 꽃 닥본사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민우는 드라마 '칼과 꽃' 출연과 더불어 아이콘이라는 이름의 뮤지션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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