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원 발레시구에 야구팬들 또 한번 깜놀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8.15 10: 42

[OSEN=이슈팀]신수지의 백일루션 시구에 이어 발레리나 이은원의 발레 시구가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이은원은 1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랐다.
이은원은 상의는 두산 유니폼을 하의는 발레복을 입고 시구에 나섰다. 마운드에서 포수를 응시하던 이은원은 발레리나의 점프 동작을 멋지게 시도한 후 착지하며 시구를 해 야구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은원 발레시구 ,이제 평범한 시구는 안되겠네" "이은원 발레시구,요즘은 통통 튀어야  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은원은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 제6회 바가노바 국제발레경연대회 엘레강스상 수상, 2007년 중국 상하이 국제콩쿠르 2위, 2008년 불가리아 바르나국제콩쿠르 주니어 3위 등 다양한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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