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 드라마 '칼과 꽃'의 유쾌한 단체사진이 공개됐다.
김옥빈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칼과 꽃' 촬영현장에서 출연 배우들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연개소문 역 최민수를 필두로 보장왕 역 온주완, 모설 역 박수진, 남생 역 노민우, 연충 역 엄태웅과 무영 역 김옥빈이 각자의 매력을 살린 독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극 중 살벌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최민수는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양 팔을 춤을 추듯 펼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칼과 꽃'은 현재 조의부에 잠입한 무영으로 인해 긴장감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상황. 무거운 극의 내용과는 정 반대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관심을 끈다.
한편 '칼과 꽃'은 15일 밤 10시에 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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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