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걸그룹 크레용팝 따라하기 게시물들이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엔 정준하 노라용팝이 인기다. 정준하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경기도 양주시 낮 기온 32도에서 노라용팝? 보라용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와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는 소방차 앞에서 크레용팝과 함께 직렬 5기통 점핑 댄스를 추고 있다. 특히 정준하는 덩치에 맞지 않은(?) 깜찍한 표정과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MBC 드라마 '투윅스' 팀도 합류했다. 배우 류수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일영입니다. 34도의 무더위에 우비까지 입고 비를 뿌리니 체감습도 100%. 막간을 이용해서 검경합동 댄스를 추진 중입니다. 점핑점핑. 우리는 육기통 댄스그룹. V6입니다. 박재경 검사가 자꾸 박자를 놓치지만 홍일점이라 그냥 귀엽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배우들은 크레용팝의 ‘빠빠빠’ 댄스를 열심히 추고 있다.
시작은 유아인이었다. 그는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대차를 극복하기 위한 몸부림. 빠빠빠의 폐해. 오른쪽 절도 있는 실루엣이 본인"이라는 글과 함께 크레용팝의 '빠빠빠' 직렬5기통춤을 추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세 명이 크레용팝의 직렬5기통 춤을 따라하는 모습으로 밤에 휴대폰 셀카로 찍어 흔들린 사진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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