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심상치않다. 급박한 4강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최근 6연패다.
롯데는 15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넥센과의 경기에 1-6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롯데는 최근 6연패를 당했고 승패마진은 정확하게 '0'가 됐다. 5위 자리에 그대로 머무르긴 했지만, 4위 넥센과는 4경기 차까지 벌어졌고 6위 SK에는 1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경기 후 롯데 김시진 감독은 "딱히 할 말이 없다. 내일 에이스 유먼이 등판하는만큼 좋은경기 위해 최선 다 하겠다"고 짧게 말하고 더그아웃을 떠났다.

cleanu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