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끊임없이 연애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16 00: 01

가수 뮤지가 연애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뮤지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꽃미남 야간매점 특집에 출연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연애를 끊임없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뮤지는 "한두 달 텀은 있어도 아내 만나기 전까지 끊임없이 연애를 했다"며 "연애를 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같이 있고 시어서 아무것도 안한다. 중학교 때부터 어머니가 내 여자친구를 만나서 헤어지라는 말을 하셨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뮤지는 여자친구들과의 이별법에 대해 "그럴 땐 남자가 참 치사해진다.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설득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뮤지를 비롯해 가수 김현중, 정준영, 배우 조달환, 최원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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