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최고시청률 또 깼다..‘독보적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16 07: 39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4회분 시청률은 16.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회분이 기록한 15.2%에 비해 1.6%P 상승한 수치다.
첫 회 시청률 13.6%를 기록한 ‘주군의 태양’은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어 20%를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군의 태양’은 톱스타 공효진과 소지섭의 로맨틱 코미디 호흡, 생동감 넘치는 무서운 귀신, 최근 트렌드인 판타지 장르 등이 인기요인으로 꼽히며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며 태공실(공효진 분)을 멀리 하던 주중원(소지섭 분)이 자신의 이익 때문이 아닌 태공실의 안전을 걱정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급속도로 변화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는 9.2%, KBS 2TV ‘칼과 꽃’은 4.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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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군의 태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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