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NHK, 해외촬영중 강도 습격받아 제작 중단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8.16 11: 23

[OSEN=이슈팀] 일본 공영방송사 NHK가 해외 촬영도중 강도피해를 당해 제작을 중단했다.
일본 는 16일 노장배우 에모토 아키라가 포함된 촬영팀이 페루 수도 리마의 교외에서 NHK-BS '여행의 힘' 로케도중 강도에 습격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인해 카메라 등 촬영 기재를 빼앗기는 등 피해를 당했다.
이 신문은 다행히 진행배우와 스태프는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에모토는 지난 14일 밤 긴급귀국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도피해로  상당한 충격을 있다"고 전했다. 해외 촬영에서 예기치 않는 사건에 쇼크를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는 이번 촬영분은 오는 9월 18일 최종회로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현지 로케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그대로 방송이 중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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