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술집 화장실에서 잘생겨보여" 엉뚱 발언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8.16 11: 49

[OSEN=이슈팀] 가수 정준영이 예능에서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정준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꽃미남 야간매점 특집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준영은 "자신이 잘생겨 보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화장실에 가서 거울을 보면 내가 잘생겨 보인다"라며 "만약 마음에 드는 여자들이 있으면 잘생겨 보이는 포즈로 나간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정준영은 "또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면 추레하게 있다가도 화장실에 가서 열심히 포즈를 찾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정준영 역시 4차원이 매력이야", "근데 나도 우리집 화장실에서 제일 예뻐보이더라", "정준영 보면 볼 수록 정말 허당끼가 넘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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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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