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결혼관, "부드럽고 자상한 스타일"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8.16 14: 26

[OSEN=이슈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자신의 결혼관을 공개했다.
빅토리아는 16일 방송될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한국 남성과 결혼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남자와 결혼을 하는 것도 문제 없다. 조우종 아나운서같이 부드럽고 자상한 스타일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배우자의 휴대폰 비밀번호를 공유해야 할까'에 대해 토론 하던 중 "함께 지내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 아니냐. 배우자와 휴대폰 비밀번호는 공유해야 한다"는 다소 보수적인 생각을 밝혔다.
빅토리아의 결혼관에 네티즌들은 "빅토리아 나랑 결혼하자", "빅토리아 한국에 쭉 있을 건가봐", "빅토리아 계속 한국에 있어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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