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1탄 오늘 마무리..그들은 서로를 극복했을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8.16 16: 33

tvN '꽃보다 할배'가 16일 유럽편을 마무리짓는다.
시작에서부터 전국민 공감 예능이 된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1탄 '꽃보다 할배' 유럽편이 이날 7화를 마지막으로 끝을 맺는 것.
이날 방송되는 7화에서는 여행 성향이 전혀 다른 두 멤버 이순재와 백일섭만이 남아 스위스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지게 된다.

분위기 메이커였던 배우 박근형이 스케줄로 인해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고 걷기 좋아하는 이순재와 걷기 싫어하는 백일섭만이 남은 여정을 소화하는 것. 그렇기에 여행에 전혀 다른 스타일을 지닌 두 사람이 어떻게 서로를 극복했을까가 큰 관전 포인트다.
또 10살의 나이와 전혀 다른 여행 성향의 간극을 메꾼 단 둘만의 여행은 어떤 여운을 남길 지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가하면 여정의 마지막 날 ‘짐꾼’ 이서진은 처음으로 유럽에서 자유 시간을 만끽하게 된다. ‘노예근성’으로 점철된 서진이 자유 시간을 갖게 되자 가장 먼저 하게 된 일은 무엇이었는지 이날 오후 8시 50분에 공개된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다음 주인 23일 오후 8시50분에 대만편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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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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