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이보영 언급, "친누나 시집보내는 기분"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8.16 17: 08

[OSEN=이슈팀] 배우 이종석이 이보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종석은 지난 15일 발간된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호흡을 맞춘 이보영의 결혼에 대해 "누나가 미리 말해주면서 9월 27일이니까 시간 빼두라고 했다"면서 미리 알고 있었음을 밝혔다.
이종석은 이어 "누나는 정말 나에게 친누나 같은 사람이다. 현장 식구들도 둘이 진짜 오누이 같다고 그랬다. 정말 누나 시집보내는 그런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너목들 드라마 때 유독 사이가 좋아보이더라니", "이종석 내가 봐도 남동생 같을 듯, 귀여워", "이종석 나도 동생 삼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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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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