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KCC 꺾고 8강 진출'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8.16 17: 46

김민구-김종규-두경민 트리오가 아마의 반란을 일으켰다. 전주 KCC를 꺾고 프로-아마 최강전의 불을 지폈다.
최부영 감독이 이끄는 경희대는 1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전주 KCC와 경기서 김민구(27점, 5어시스트, 3스틸)과 '더블-더블'을 기록한 김종규(17점, 14리바운드), 두경민(20점, 3어시스트, 3스틸)의 활약에 힘입어 70-5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희대는 아마 반란의 주인공이 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승리를 거둔 경희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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