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윤상현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20대 때는 마른 여자 좋아했는데 40대가 되니 통통하고 복스러운 여자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성격은 밝고 바른 생각하는 분이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저처럼 낚시도 좋아하고 등산도 좋아하는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등산 마니아인 것으로 유명한 윤상현은 “캠핑도 좋아해서 여행하면서 강가에 텐트 쳐놓고 낚시하고 옆에 있는 산에 올라가기도 한다”며 “그래서 만나는 여자가 나와 같은 취미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상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차관우 변호사 역을 맡아 천연남의 표본을 선보이며 순수 코믹연기로 즐거움을 선사,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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