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홍성흔이 6년 연속 세자릿 수 안타를 달성했다.
홍성흔은 16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원정경기 첫 타석에서 깨끗한 중전안타를 날렸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1회초 2사1,3루에서 KIA 선발 김진우를 상대로 투수 옆으로 빠지는 1타점 안타였다.

이로써 시즌 100번째 안타 고지를 밟았다. 지난 2008년부터 이어온 세자릿 수 안타를 6년째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통산 36번째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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