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이순재, 울적함 달래려 마이클 순재 변신..문워크까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16 21: 07

'꽃보다할배' 이순재 박근형이 떠난 후 울적함을 달래기 위해 미국의 팝가수 마이클 잭슨에 빙의해 댄스를 췄다.
이순재는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할배'에서 울적해 하는 두 할배를 위해 제작진이 틀어준 마이클 잭슨의 노래에 맞춰 갑자기 몸을 흔들며 춤을 췄다.
이에 주변에 있던 제작진은 웃음을 터뜨렸고, 신이 난 이순재는 문워크까지 도전해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밥을 먹던 백일섭도 리듬에 맞춰 햄을 먹으며 남다른 감각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꽃보다할배'에서는 '구야형' 신구, 분위기 메이커 박근형이 떠나고 남은 H4의 나머지 두 멤버 이순재와 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이 스위스 루체른에서 유럽 여행의 마지막을 함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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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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