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이서진이 저녁거리 걱정없이 자유로운 나홀로 여행을 즐겼다.
이서진은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할배'에서 두 할배의 배려로 홀로 루체른을 여행하게 됐다.
혼자가 된 후 그는 할배들을 따라 한식을 먹느라 그간 먹지 못했던 햄버거를 폭풍 흡입했다. 또 고생했던 자신을 위한 선물을 주겠다며 운동화 구경을 했다.

이어 그는 할배들이 한식당을 찾느라 헤매는 동안 아무 것도 알지 못한 채 경치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시켜놓고 자유의 먹방을 선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꽃보다할배'에서는 '구야형' 신구, 분위기 메이커 박근형이 떠나고 남은 H4의 나머지 두 멤버 이순재와 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이 스위스 루체른에서 유럽 여행의 마지막을 함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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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방송화면 캡처